금난새와 함께 나눔실천…라움 10번째 ‘채리티콘서트’

2019.12.13

소셜베뉴 라움이 12일 라움의 열 번째 채리티콘서트 ‘2019 라움, 나눔’을 개최했다.

음악회는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 ‘베이비박스’를 후원하기 위함이다.

 

공연에는 매년 라움 채리티콘서트에 참여, 나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함께했다.

금씨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 48’, 비발디의 ‘기타 협주곡 D장조, RV. 93’ 등을 선보였다.

이밖에 후원 물품 판매,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하는 애프터 파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베이비박스는 위기영아 보호를 위한 간이보호시설로, 주사랑공동체가 2009년 12월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올해 10주년이다.

베이비박스가 구한 유기 영아는 이날까지 총 1674명에 달한다.

라움은 인류 생명 가치 존중에 공감하는 취지로 올해 10회째 채리티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그 중 수혜단체를 ‘베이비박스’로 후원한

횟수는 8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