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아트센터 송년 음악회, 금난새와 뉴월드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12월 6일 개최

2022.11.22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풍부한 해설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채워질 겨울 연가 (戀歌)

연인을 향해 요동치는 섬세한 사랑의 단상들, 다양한 클래식 곡으로 프로그램 구성

 

라움아트센터는 12월 6일 오후 6시 금난새와 뉴월드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의 해설과 지휘를 맡게 된 금난새는 2012년 7월 라움아트센터의 예술감독으로 취임 이후 다양한 기획과 풍부한 프로그램 곡 구성으로 매년 라움아트센터의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라움 송년 음악회는 20세기 영국 대표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를 비롯하여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탱고로 전하는 롤랑 디옹의 ‘탱고 앤 스카이’ 등 연인을 향해 요동치는 섬세한 사랑의 단상들을 다양한 클래식 곡으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세레나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금난새는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하고 1997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지휘자 콩쿠르에서 입상,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다. KBS 교향악단 전임 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 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을 뿐 아니라 ‘벤처 오케스트라’ 개념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재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그는 지휘자·예술감독뿐만 아니라 CEO로도 여러 음악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기업인들에게 문화 예술 참여라는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냈던 금난새는 클래식 청중 저변 확대를 위한 해설 연주회로도 호평받아 100회가 넘는 공연이 매년 열리고 있다. 청중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만의 작품 해설 능력과 음악을 향한 진심은 이번 라움 겨울 세레나데 공연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금난새가 창단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부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소규모 현악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1997년 서울 국제 음악제 데뷔 후 국내와 중국, 프랑스 초청 연주회, 세계적 테너 ‘호세 카레라스’,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좁스키’ 내한 공연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금난새와 호흡해 왔다. 본 공연에는 노르웨이 음악원에서 전공한 뒤 세계 하모니카 대회 수상으로 유명해진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 코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콩쿠르 1등 수상으로 차세대 기타리스트로 떠오르는 안태영이 협연자로 나선다.

라움아트센터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리톤 김동규, 지휘자 정명훈 등의 최정상급의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공연과 콘서트를 개최해 오며 국내 최초의 소셜 베뉴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11년째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공연을 마친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함께 하는 애프터 파티는 라움아트센터만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2022년 금난새 &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겨울 세레나데’는 라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움아트센터 유선 문의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 송년회를 기획하는 기업이나 단체 고객을 위한 문의도 가능하다.

 

[출처] 라움아트센터 송년 음악회, 금난새와 뉴월드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12월 6일 개최

작성자 위드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