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갤러리·106명의 작가 참여…라움아트센터 ‘2022 라움아트바자’ 개최

2022.04.26

5월 2~5일 진행…공연·아트·미식 어우러진 살롱 스타일 아트페어

 

 

국내를 대표하는 16개 갤러리와 국내외 주목받는 작가 106인의 작품을 한곳에서 관람하고 직접 구매도 가능한 아트페어가 열린다.

또한 11명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오프닝 음악회까지 펼쳐진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아트센터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공연·아트·미식이 어울린 살롱 스타일 아트 페어 ‘라움아트바자’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라움아트센터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과 비즈니스 컨벤션, 하이엔드 웨딩 및 파티 등을 개최하며 관계의 문화를 실현시켜온 곳이다. ‘라움아트바자’는 메인전시, 특별전1, 특별전2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16개 갤러리 및 엄선한 국내외 주목받는 작가 106인의 작품들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라움아트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유럽의 성을 연상하게 하는 라움아트센터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든 라운지에서 음료 및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도 판매되어 봄날 소풍 온 듯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며 아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 첫날인 5월 2일은 오프닝 기념으로 관람뿐만 아니라 웰컴 리셉션, 5코스 스페셜 디너, 오프닝 축하 공연이 포함돼있으며 패스브레이킹 싱어즈(소프라노 및 음악감독 정은희, 소프라노 김세미·마유정, 테너 김태형·이경호, 바리톤 정국철·오유석, 해설 손진기)와 뮤지컬배우 김준현, 기타 장하은, 색소포니스트 강기만 등 11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음악회를 꾸민다.

 

메인전시 참가 갤러리는 갤러리두인·갤러리 언플러그드·갤러리화이트원·비티아트그룹 ·아트버디·아트스페이스호화·아트앤라이프·아트코드갤러리·아뜰리에 아키·아티아키·유머감각·인사갤러리·주영갤러리·화이트원 갤러리·EURAHK/ZIOH·gezamo 등이다.

LVS Project와 함께하는 특별전1은 권대섭·김강용·김동준·김중만·보딜 만츠·아야 타카노·야요이 쿠사마·에른스트 캠펄·이소나·이용순·장 미쉘 오토니엘·장연순·전원근·치하루 시오타·파올라 피비·힐러리 페시스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별전2는 사진작가 김중만&김네오, 그리고 서울과 프랑스에서 12회의 개인전, 서울·프랑스·일본·중국에서 7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한 서양화가 김정아의 특별전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