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하우스 ‘더 라움 펜트하우스’ 계약 시작 석 달 만에 완판

2019.06.20

 

㈜트라움하우스는 소형 럭셔리 오피스텔 ‘더 라움 펜트하우스’ 전 세대가 계약 시작 석 달 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10~16억원대의 높은 분양가에다 오피스텔 시장의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받은 놀라운 성적이라고 평하는 한편, 럭셔리 주택시장 트렌드의 변화로 풀이했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20~30대 젊은 고소득층이 늘고 있다. 여기에 ‘포미족’, ‘나심비’, ‘Me(미)코노미’ 등 소비 트렌드가 ‘나’를 중심으로 바뀌면서 오피스텔 역시 주거 가치가 중요해졌다.

 

실제로 ㈜트라움하우스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주요 입주 고객층을 젊은 독신 고소득자로 꼽았고 상품도 ‘사람 중심’과 ‘생명 존중’이라는 공간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고급 마감재, 고급 인테리어를 넘어선 단순한 럭셔리가 아닌, 그 안에 사는 사람의 삶을 생각해 그 라이프 자체를 럭셔리하게 하는 상품을 제공한다. ㈜트라움하우스의 이러한 컨셉트와 상품 차별화 전략은 결과적으로 자산층에게 큰 관심을 받는 데 성공했다. 과거 투자자들이 선호하던 화려한 외관이나 잠을 자기 위한 시설이 아닌 거주민의 기본편의성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과 건강까지 고려한 설계가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완판으로 이어졌다.

 

실제 ‘더 라움 펜트하우스’에는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럭셔리하게 꾸며줄 다양한 요소가 존재한다.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미세먼지는 차단하여 공기 질을 개선하고 고순도의 산소와 산소水를 공급하는 시스템인 퍼펙트 에어 솔루션(Perfect Air Solution)이다. 실제로 ‘더 라움 펜트하우스’ 분양관계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이후부터 계약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또 ㈜트라움하우스가 운영하는 소셜베뉴 ‘라움’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이용 가능한 ‘더 라움 하이니스’ 멤버십도 계약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입주민에게 웰니스 프로그램인 푸드케어, 바디케어, 마인드케어, 메디컬케어 등도 제공해 입주민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