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즈의 디바’ ‘윤희정의 JAZZ CHRISTMAS 2022’ 12월23일 개최

2022.12.06

영혼을 춤추게 하는 명품 보이스 윤희정과 함께하는 라움 셀렉티브 콘서트

 

 

라움아트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윤희정의 ‘JAZZ CHRISTMAS 2022’ 콘서트를 12월 23일 저녁 6시 2층 마제스틱 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최고의 재즈 뮤지션 ‘CEOJ BAND’와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윤희정의 딸 쏘머즈, 그녀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콰이어의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소울 충만한 크리스마스 저녁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윤희정은 1971년 당시 국내 최초 가요 경연 프로그램이던 ‘KBS배 쟁탈 노래자랑’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해 이듬해 ‘세노야 세노야’로 데뷔했다. 이후 가스펠 가수로 활동하던 중 1991년, 30대 후반이란 다소 늦은 나이에 재즈계의 거목 이판근을 만나 재즈에 입문한 그녀는 ‘윤희정 & 프렌즈’를 통해 신애라, 송일국, 이하늬, 김효진 등 유명 스타들에게 직접 재즈 트레이닝을 시켜 무대에 세웠다.각계 사람들을 재즈 공연에 참여시키는 ‘프렌즈’란 콘셉트는 대중들에게 재즈는 접하기 어려운 장르라는 인식을 바꾸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공연 프로그램 구성에도 꽹과리, 판소리를 접목시키고 가요를 재즈로 편곡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쉽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넘버원보다 온리 원이 되는 음악을 하자.’라는 그녀의 모토는 매년 관객들에게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보이스와 열정적인 무대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위한 연말 공연으로 최고의 선택이 될 ‘윤희정의 JAZZ CHRISTMAS 2022′ 콘서트는 그녀의 영원한 테마인 러블리즈 재즈를 시작으로 흥겨운 리듬의 라틴과 캐럴, 가스펠 곡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시크릿 게스트의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설렘과 즐거움도 선사할 것이다.함께 하는 싱어송라이터 쏘머즈가 작곡하고 윤희정이 작사한 ‘웃으면서 가자’는 그녀의 인생 철학과 스토리가 묻어 있는 곡으로 공연장의 하이라이트로 장식될 예정이다. 설득력 없는 음악은 죽은 음악이라고 말했던 그녀만의 명확한 음악적 신념과 지칠 줄 모르는 재즈 사랑과 열정은 세월도 비켜간 체 여전히 현재형으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본 공연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프로그램 순서는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스페셜 디너 코스와 공연으로 이어진다.

 

[출처] ‘한국 재즈의 디바’ ‘윤희정의 JAZZ CHRISTMAS 2022′ 12월23일 개최

작성자 위드인뉴스 withinnews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