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살롱음악회 ‘라움 마티네 콘서트’ 2023 오픈

2023.01.05

| 매월 하나씩 12회 공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한낮에 누리는 품격 있는 공연과 미식의 향연, 라움 마티네 콘서트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2023년 마티네 콘서트는 △ Music Road (1·2·3월) △ Great Heritage (4∙5·6월) △ Breathe (7·8·9월) △ Beyond the Stage (10·11·12월) 4개의 주제 아래, 12회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1분기는 팝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윤한이 와인, 영화, 여행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Music road’ 시리즈로 열린다. 소믈리에와 연주자가 꾸미는 1월 <재즈 그리고 와인>은 와인 이야기와 재즈 명곡이 완벽히 페어링 되는 감각적인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윤한이 신동진(드럼), 황호규(베이스)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2월 <시네마 오디세이>는 재즈 콩쿠르 대상을 거머쥔 차세대 기타리스트 조영덕과 윤한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된다.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감각적인 피아노 선율로 만나는 보석 같은 영화 속 테마곡은 문화적 갈망을 충족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3월 <여행지에서 온 노트>, ‘노트’라는 단어는 ‘메모’라는 뜻 외에도 ‘음표’라는 다의적인 뜻이 있다. 누군가에겐 힐링 메시지가 담긴 메모로, 혹은 예술적 영감이 가득한 음표의 산물로 다가올 싱어송라이터 윤한의 3월 공연은 코로나와 추위로 잠시 얼어붙어 있었던 우리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 줄 무대가 될 것이다.

 

◆ 피아니스트 신효건의 살롱 드 쇼팽을 비롯, 해설과 연주가 함께 하는 살롱 음악회

서양 음악사를 빛낸 거장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Great heritage’는 4월부터 6월까지 다채로운 테마로 꾸며진다. 유튜브 ‘살롱 드 쇼팽’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피아니스트 신효건은, 쇼팽에 대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연주로 4월에 함께한다. 미국 오페라 인덱스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자 카운터테너 정시만은 5월 공연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관객들을 만난다. 아코디언을 비롯한 4중주의 풍성한 라이브 반주와 함께 풍성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6월 공연은 한국의 제라르 수제 바리톤 최윤성이 함께 한다. 가브리엘 포레의 가곡부터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까지 프랑스 음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을 대표하는 관악 연주자들의 향연

관악기만의 독창적인 음색과 에너지로 가득 찬 3분기 공연은 ‘Breathe’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사운드의 조합을 만날 수 있다. 첫 주자 <금빛 정복자, 호른>을 시작으로 <플루트와 클라리넷의 하모니>, <색소폰과 그림들>까지, 관악기만의 미세한 떨림과 호흡의 미학은 폭넓은 관악기 편성을 통해 느낄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클래식 색소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브랜든 최와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유려한 무대는 유수 화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작곡된 곡들과 함께 9월 공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음악적 기반이 착실히 다져진 관악 연주자들은 자신들만의 열정과 섬세한 기교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로 보답할 것이다.

 

◆ 압도적인 사운드로 안내할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

가을∙겨울 시즌인 9월부터 12월은 ‘Beyond the stage’ 로 압도적인 사운드로 즐기는 강렬한 퍼포먼스들로 가득한 무대로 만난다. 아더 첼로 콰르텟의 <블루문>은 10월 공연으로 4첼로의 로맨틱한 선율로 가을날을 아름답게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솔리스트와 실내악 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첼리스트 네 명은 다년간의 호흡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팀워크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11월엔 역동적인 활의 기교로 거침없이 춤을 추는 듯한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을 만난다. 기술, 소리, 표현력의 3박자를 갖춘 그녀의 연주 스타일은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연주만을 상상했던 관객들에게 더블베이스 악기에 대한 선입견을 뛰어 넘는 강렬하고 인상 깊은 연주로 기억 될 것이다. 2023년 라움 마티네의 마지막 무대는 <팝페라 그룹 포마스>로 마무리된다.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흥겨운 선곡과 파워풀한 가창력, 위트 넘치는 무대 매너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엔딩 공연을 맡는다.  

 

라움아트센터의 마티네 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연주와 브런치가 제공되는 국내 유일의 살롱 음악회다.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음악뿐 아니라 미술, 영화 등 문화 전반과 미식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움의 대표적인 기획 공연 중 하나다.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예매 방식은 개별 공연 티켓과 전 회차 패키지(12회), BIG 5 패키지(5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1월 8일까지는 라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년 계묘년 새해 맞이 특별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다. 공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라움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 상담으로 가능하다.

 

[출처] 뉴스핌 digibobos@newspim.com

2023 계묘년, 트라움 그룹 시무식 개최

2023.01.02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우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 발을 굴려야 한다”

 

2023년 1월 2일 트라움 그룹은 신년을 맞아 2F 마제스틱 볼룸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성찬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트라움 그룹 임직원 일동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트라움 그룹의 비전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새로운 것, 세상에 없는 최초의 것,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치 있는 것을 만들기 위한 그룹의 도전과 혁신이 담긴 영상을 통해 ‘Challenge to Greatness’를 실현시킬 원동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트라움 그룹 박성찬 회장은 신년사를 시작하기 앞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잊지 않았다.

 

더불어, 올해 104세를 맞는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말을 빌려 “마음과 정신이 건강하면 늙은 신체도 끌고 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의 삶은 자전거와 같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자전거가 멈추거나 쓰러지기 때문에 우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 발을 굴려야 한다.”라며 임직원 모두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의미 있는 신년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트라움 그룹 경영진들은 임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덕담을 나눈 후, 힘찬 도약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사진을 남겼다.

 

행사 후, 임직원들은 연회장에서 따뜻한 떡국과 식혜로 오찬을 함께하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한국 재즈의 디바’ ‘윤희정의 JAZZ CHRISTMAS 2022’ 12월23일 개최

2022.12.06

영혼을 춤추게 하는 명품 보이스 윤희정과 함께하는 라움 셀렉티브 콘서트

 

 

라움아트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윤희정의 ‘JAZZ CHRISTMAS 2022’ 콘서트를 12월 23일 저녁 6시 2층 마제스틱 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최고의 재즈 뮤지션 ‘CEOJ BAND’와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윤희정의 딸 쏘머즈, 그녀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콰이어의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소울 충만한 크리스마스 저녁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윤희정은 1971년 당시 국내 최초 가요 경연 프로그램이던 ‘KBS배 쟁탈 노래자랑’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해 이듬해 ‘세노야 세노야’로 데뷔했다. 이후 가스펠 가수로 활동하던 중 1991년, 30대 후반이란 다소 늦은 나이에 재즈계의 거목 이판근을 만나 재즈에 입문한 그녀는 ‘윤희정 & 프렌즈’를 통해 신애라, 송일국, 이하늬, 김효진 등 유명 스타들에게 직접 재즈 트레이닝을 시켜 무대에 세웠다.각계 사람들을 재즈 공연에 참여시키는 ‘프렌즈’란 콘셉트는 대중들에게 재즈는 접하기 어려운 장르라는 인식을 바꾸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공연 프로그램 구성에도 꽹과리, 판소리를 접목시키고 가요를 재즈로 편곡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쉽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넘버원보다 온리 원이 되는 음악을 하자.’라는 그녀의 모토는 매년 관객들에게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보이스와 열정적인 무대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위한 연말 공연으로 최고의 선택이 될 ‘윤희정의 JAZZ CHRISTMAS 2022′ 콘서트는 그녀의 영원한 테마인 러블리즈 재즈를 시작으로 흥겨운 리듬의 라틴과 캐럴, 가스펠 곡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시크릿 게스트의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설렘과 즐거움도 선사할 것이다.함께 하는 싱어송라이터 쏘머즈가 작곡하고 윤희정이 작사한 ‘웃으면서 가자’는 그녀의 인생 철학과 스토리가 묻어 있는 곡으로 공연장의 하이라이트로 장식될 예정이다. 설득력 없는 음악은 죽은 음악이라고 말했던 그녀만의 명확한 음악적 신념과 지칠 줄 모르는 재즈 사랑과 열정은 세월도 비켜간 체 여전히 현재형으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본 공연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프로그램 순서는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스페셜 디너 코스와 공연으로 이어진다.

 

[출처] ‘한국 재즈의 디바’ ‘윤희정의 JAZZ CHRISTMAS 2022′ 12월23일 개최

작성자 위드인뉴스 withinnews01@gmail.com

라움아트센터 송년 음악회, 금난새와 뉴월드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12월 6일 개최

2022.11.22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풍부한 해설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채워질 겨울 연가 (戀歌)

연인을 향해 요동치는 섬세한 사랑의 단상들, 다양한 클래식 곡으로 프로그램 구성

 

라움아트센터는 12월 6일 오후 6시 금난새와 뉴월드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의 해설과 지휘를 맡게 된 금난새는 2012년 7월 라움아트센터의 예술감독으로 취임 이후 다양한 기획과 풍부한 프로그램 곡 구성으로 매년 라움아트센터의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라움 송년 음악회는 20세기 영국 대표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를 비롯하여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탱고로 전하는 롤랑 디옹의 ‘탱고 앤 스카이’ 등 연인을 향해 요동치는 섬세한 사랑의 단상들을 다양한 클래식 곡으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세레나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금난새는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하고 1997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지휘자 콩쿠르에서 입상,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다. KBS 교향악단 전임 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 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을 뿐 아니라 ‘벤처 오케스트라’ 개념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재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그는 지휘자·예술감독뿐만 아니라 CEO로도 여러 음악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기업인들에게 문화 예술 참여라는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냈던 금난새는 클래식 청중 저변 확대를 위한 해설 연주회로도 호평받아 100회가 넘는 공연이 매년 열리고 있다. 청중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만의 작품 해설 능력과 음악을 향한 진심은 이번 라움 겨울 세레나데 공연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금난새가 창단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부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소규모 현악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1997년 서울 국제 음악제 데뷔 후 국내와 중국, 프랑스 초청 연주회, 세계적 테너 ‘호세 카레라스’,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좁스키’ 내한 공연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금난새와 호흡해 왔다. 본 공연에는 노르웨이 음악원에서 전공한 뒤 세계 하모니카 대회 수상으로 유명해진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 코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콩쿠르 1등 수상으로 차세대 기타리스트로 떠오르는 안태영이 협연자로 나선다.

라움아트센터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리톤 김동규, 지휘자 정명훈 등의 최정상급의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공연과 콘서트를 개최해 오며 국내 최초의 소셜 베뉴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11년째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공연을 마친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함께 하는 애프터 파티는 라움아트센터만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2022년 금난새 &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겨울 세레나데’는 라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움아트센터 유선 문의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 송년회를 기획하는 기업이나 단체 고객을 위한 문의도 가능하다.

 

[출처] 라움아트센터 송년 음악회, 금난새와 뉴월드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12월 6일 개최

작성자 위드인뉴스

피아졸라 탱고를 4첼로 연주로 함께 즐기는 가을밤 디너 콘서트

2022.10.14

작품을 향한 치열한 음악적 고뇌와 성찰, 4첼로로 만나다
11월 18일 라움아트센터 마제스틱 볼룸

 

 

라움아트센터가 11월 18일 오후 6시 마제스틱 볼룸에서 ‘피아졸라: 첼리스트 송영훈의 4첼로’라는 타이틀로 특별한 디너 콘서트를 선보인다. 송영훈과 세계 정상급 첼리스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공연은 풍부한 음역대와 다양한 음색 표현이 가능한 첼로라는 매력적인 악기로 인간의 희로애락을 농밀하게 녹아낸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을 입체감 있게 만나볼 수 있는 강렬한 무대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으로 데뷔하여 뉴욕 줄리아드 예비학교와 음악원, 영국 노던 왕립음악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한 뒤, 뛰어난 첼리스트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하는 문화대사이자 국내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개척자로 독보적인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그에게 피아졸라의 작품은 유럽 유학시절 큰 위안과 동시에 음악적 성장을 시켜준 테마로 첫 음반 ‘tango(2006)’를 시작으로 치열하게 그의 음악적 역량을 끌어올려 준 귀한 인연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송영훈과 함께하는 정상급 첼리스트들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김 솔 다니엘은 오스트리아 출생 첼리스트로 비엔나 국립 음대 MDW와 베를린 국립 예술 대학 UDK를 거쳐 ‘칼 마리아 폰 베버’ 드레스덴 국립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대중들에겐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 출연, 인상 깊은 첼로 연주로 주목받았으며, 가야금과의 이색적인 하모니를 만드는 듀오 ‘첼로 가야금’으로 음악적 전성기를 맞고 있다.

 

따뜻한 소리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첼리스트 김대연은 독일 자르브뤼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한 뒤, 이탈리아 Gaetano-Zinetti 국제콩쿠르 1위 및 청중상, 독일 Walter Gieseking 국제콩쿠르 실내악 부문 2위를 수상한 저력 있는 연주자다. 현재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레이어스 클래식’의 첼리스트로 활동하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다.

 

첼리스트 이경준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음악성으로 평단의 호응을 받은 아티스트로, 독일 하노버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후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클라이페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불가리아 영 비르투오소 국제 콩쿠르 1위, 칼 다비도프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등을 거머쥐며 본격적인 국제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단원, 로워스트링 콰르텟, 앙상블 프레기에라 멤버로서 솔로와 실내악 등 전문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늦가을 저녁 콘서트인 만큼 깊고 진한 첼로의 향기에 푹 빠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아졸라의 대표곡 ‘리베르 탱고’를 비롯해,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선택했던 ‘아디오스 노니노’, 그리고 ‘여인의 향기'(1992) 삽입곡인 가델의 ‘간발의 차’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성모를 향한 찬미와 경건함이 아름답게 녹아있는 슈베르트의 명곡 ‘아베마리아’ 도 감동을 더할 것이다.

 

digibobos@newspim.com

도심 속 가든에서 즐기는 세계와이너리투어, ‘2022 라움와인바자’ 개최

2022.07.21

동원와인플러스, 레뱅드매일, 보틀샤크 등 10개사 참여, 엄선 된 80여 종 와인 테이스팅

 

 

소셜베뉴 라움아트센터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세계 와이너리 투어와 더불어 문화예술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는 색다른 와인 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 10년간 라움아트센터는 관계 중심의 미학이 깃든 도심 속 특별한 공간이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음악 예술 공연과 하이엔드 웨딩, 컨벤션, 프라이빗 파티 등의 행사를 진행해왔다.

 

229평 규모의 호텔급 퀄리티의 연회장과 유럽 고성을 옮겨놓은 듯한 라움의 그라스 가든에서 펼쳐지는 2022 라움와인바자는 오감 만족되는 세계 와이너리 투어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데일리 와인부터 다양하고 독창적인 떼루아를 가진 프리미엄 와인까지 9개의 와인 수입사들이 엄선한 80여종의 와인을 자유롭게 테이스팅 할 수 있다.

 

와인바자에 선보인 와인들은 당일 프로모션가로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와인은 전문 셰프가 만든 페어링 하기 좋은 메뉴와 함께 연회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안에는 NFT 아트워크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품 감상과 함께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와인 NFT 투자에 대해 국내 최초 와인 및 주류 NFT 투자 거래소 ‘블링커스’ 의 안내도 받아 볼 수 있다.

 

와인의 품격을 빛내줄 문화 경험을 원한다면, 페인터 Young Lee와 함께 배워보는 와인보틀 페인팅 이벤트에 참여해 볼 수 있다. 나만의 디자인을 소장하고 싶은 와인 애호가들이라면 와인을 떠올리며 느꼈던 설레임과 즐거움을 각인시킬 훌륭한 소장품이 될 것이다.

 

7월의 태양은 뜨겁다. 그러나 보르도의 포도밭은 농익어가기 위해 달리고 있다. 휴가철은 보양식이 좋고, 시원한 피서지도 좋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지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트랜디한 라이브 음악 연주로 마치 참가자들이 여행자가 된 듯, 포도밭의 달큰함을 맡으며 세계 각지의 와이너리를 투어하는 기분을 느낄 본 행사는 와인이라는 공통한 주제 아래 서로 모인 사람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의 장이 되어 줄 것이다. 2022라움와인바자의 행사티켓은 라움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구입 가능하다.

 

출처 :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16개 갤러리·106명의 작가 참여…라움아트센터 ‘2022 라움아트바자’ 개최

2022.04.26

5월 2~5일 진행…공연·아트·미식 어우러진 살롱 스타일 아트페어

 

 

국내를 대표하는 16개 갤러리와 국내외 주목받는 작가 106인의 작품을 한곳에서 관람하고 직접 구매도 가능한 아트페어가 열린다.

또한 11명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오프닝 음악회까지 펼쳐진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아트센터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공연·아트·미식이 어울린 살롱 스타일 아트 페어 ‘라움아트바자’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라움아트센터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과 비즈니스 컨벤션, 하이엔드 웨딩 및 파티 등을 개최하며 관계의 문화를 실현시켜온 곳이다. ‘라움아트바자’는 메인전시, 특별전1, 특별전2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16개 갤러리 및 엄선한 국내외 주목받는 작가 106인의 작품들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라움아트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유럽의 성을 연상하게 하는 라움아트센터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든 라운지에서 음료 및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도 판매되어 봄날 소풍 온 듯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며 아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 첫날인 5월 2일은 오프닝 기념으로 관람뿐만 아니라 웰컴 리셉션, 5코스 스페셜 디너, 오프닝 축하 공연이 포함돼있으며 패스브레이킹 싱어즈(소프라노 및 음악감독 정은희, 소프라노 김세미·마유정, 테너 김태형·이경호, 바리톤 정국철·오유석, 해설 손진기)와 뮤지컬배우 김준현, 기타 장하은, 색소포니스트 강기만 등 11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음악회를 꾸민다.

 

메인전시 참가 갤러리는 갤러리두인·갤러리 언플러그드·갤러리화이트원·비티아트그룹 ·아트버디·아트스페이스호화·아트앤라이프·아트코드갤러리·아뜰리에 아키·아티아키·유머감각·인사갤러리·주영갤러리·화이트원 갤러리·EURAHK/ZIOH·gezamo 등이다.

LVS Project와 함께하는 특별전1은 권대섭·김강용·김동준·김중만·보딜 만츠·아야 타카노·야요이 쿠사마·에른스트 캠펄·이소나·이용순·장 미쉘 오토니엘·장연순·전원근·치하루 시오타·파올라 피비·힐러리 페시스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별전2는 사진작가 김중만&김네오, 그리고 서울과 프랑스에서 12회의 개인전, 서울·프랑스·일본·중국에서 7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한 서양화가 김정아의 특별전이 준비돼 있다.

라움아트센터, 꿈꾸던 웨딩이 이루어지는 곳

2022.01.23

선정릉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라움은 고풍스러운 바로크 스타일의 앤티크 마제스틱 볼룸과 400평 규모를 자랑하는 도심 속

특별한 정원 그라스 가든, 로맨틱한 연못과 싱그러운 잔디가 있는 폰드 가든, 유럽식 대저택을 연상시키는 갤러리 홀, 9.5미터에 달하는

높은 층고와 천장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채광으로 성스럽고 경건한 채플 웨딩을 할 수 있는 체임버 홀을 자랑한다.

 

웨딩 및 공연에 맞춰 설계한 라움에서는 프라이빗하면서도 여유롭게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나만의 웨딩을 완성할 수 있다. 웨딩홀을 결정할 때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 주차도 최소 500대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주차 요원 배치 및 주변 교통정리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고객의 편리함을 우선으로 한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만들어주는 웨딩홀

스몰 웨딩, 프라이빗 웨딩 등 나만의 특별한 웨딩을 찾는 신랑신부가 늘고 있는 요즘 이런 트렌드에 부합하는 곳이 소셜 베뉴 라움이다.

라움은 시퀀스가 정해져 있는 타 웨딩홀에 비해 고객의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돕는다. 덕분에 라움에서는 발레리나가 전해주는 링 세리머니, 아티스트의 연주와 함께하는 예식 등 기존의 틀을 깬 웨딩을 자주 볼 수 있다. 고객의 제안뿐만 아니라 상담 시 특별한 이벤트를 제안하기도 한다. 예식을 진행할 때는 전담 웨딩 프로듀서가 콘셉트 미팅, 프로그램 세팅, 플라워 스타일링 등 결혼식 전 과정을 함께하며 특별한 웨딩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테마와 스타일링, 독창적인 연출로 웨딩을 커스터마이징하는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는 라움. 덕분에 라움의 웨딩은 결혼 이후에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고, 결혼기념일 이벤트로 라움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행사를 방문하는 고객이 많다. 

 

라움 가든에는 사계절의 풍경이 있다

라움하면 가든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유럽의 고풍스러운 정원이 연상되는 풍경은 신랑신부에게 아름다운 야외 예식을 꿈꾸게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다른 색을 띠는 풍경 덕에 색다른 느낌으로 가든을 즐길 수 있다. 가든은 예식에도 많이 활용되지만 식을 기다리는 하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도 쓰인다. 하객은 가든 한편에 마련된 웰컴 드링크와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를 즐기며 일상을 공유하고 소소한 시간을 이어나갈 수 있다.

 

소셜 베뉴 라움의 진심

라움은 설계 당시 웨딩과 공연에 초점을 맞춰 지은 건물로, 다용도로 사용하는 공간과는 확연히 다른 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동시 예식을 진행한다 해도 분리한 동선에 따라 홀을 운영하기 때문에 단독 예식과 다를 바 없는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부대기실에도 가든이 있을 만큼 모든 공간에 가든을 배치해 예식이나 공연 때 하객과 관객이 웰컴드링크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기 좋다. ‘사람과 사람의 교류에서 문화가 탄생한다’는 소셜 베뉴로서 라움의 철학이 묻어나는 점이다. 앞으로 라움을 드레스, 주얼리, 턱시도 등 고객의 편리를 생각한 토털 웨딩 케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웨딩21뉴스(http://www.wedding21news.co.kr)

 

 

 

라움아트센터, 웨딩 페어 ‘펠리체 페스타’ 성료

2018.04.09

국내 하이엔드 웨딩을 선도하는 라움아트센터가 지난 3월 29일(목) 웨딩 페스티벌 ‘펠리체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복한 축제를 뜻하는 ‘펠리체 페스타’에서는 라움아트센터의 2018년 웨딩 키워드인 ‘아티스틱 웨딩’을 콘셉트로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며, ‘예술’과 ‘문화’가 결합된 웨딩 스타일링과 쇼를 선보였다.

 

특히 라움의 플라워 브랜드 브리제가 선보인 ‘피렌체의 꽃 – 메디치가의 보볼리 정원’ 테마의 웨딩 스타일링은 라움의 웨딩을 보다 성대하고 화려하게 장식해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웨딩쇼에서는 우아함을 더하는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링 세리머니를 비롯해 결혼식 축하연에서 탄생한 오페라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웨딩 공연이 펼쳐져 기존의 웨딩과는 차원이 다른 웨딩을 선사했다. 이어 도심 속 가든에서 펼쳐지는 애프터 파티가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펠리체 페스타’를 위해 선보인 이탈리아 가든 테마의 스페셜 메뉴도 눈길을 끌었다. 싱그러운 가든의 느낌을 미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정찬을 구성했으며 봄의 가든을 만날 수 있는 디저트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메뉴를 선사했다. 라움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웨딩 테마의 다양한 축제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라움아트센터는 7주년 프로모션 및 스몰 웨딩 프로모션 등 다양한 스페셜 오퍼를 제공하고 있다.

라움아트센터, 26일 혼주들을 위한 두번째 ‘혼주 웨딩페어’

2014.09.05

라움(www.theraum.co.kr)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혼주를 위한 특별한 두번째 웨딩 페어 ‘Parents Wedding Fair’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라움의 웨딩 페어는 기존 예비 신랑.신부 위주의 웨딩페어와는 차별화된 부모님들을 위한 시간으로 준비된다.

이미 8월 7일 혼주 체험 웨딩페어 ‘Parents Wedding Fair’를 통한 라움만의 감동으로 성회한 인생의 큰 축제인 웨딩을 경험할 수 있는

두번째 작품이다.

 

이번 혼주 웨딩페어는 오후 7시부터 국내 일등급셰프 라움만의 유러피안 웨딩 코스메뉴를 맛보고, 식전영상 및 축가, 라움 전관투어를 통해 본식뿐만 아니라 애프터 파티 분위기를 경험한다. 새로운 테마의 라움 웨딩을 보고 음식을 즐기고 파티를 경험하며 판단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페어에 무엇보다도 현장 특전이라는 특별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1회때 박술녀 한복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으로 준비하였고, 이번은 라움만의 특별한 명품뷰티 프로그램과 현장특전을 통한 멋진 혼주 체험 웨딩페어가 준비 될 것이다.

 

라움의 황성식총지배인 상무는 “1회 혼주 체험 웨딩페어에 라움 혼주들이 감동받고 성회하여, 이번 두번째 혼주 웨딩페어는 결혼을 앞둔

두 가족이 라움의 정성을 체감하도록 더욱 신경을 썼기 때문에 특급호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웨딩문화를 경험 할 것이다”고 전했다.